방송인 이경규가 고액 출연료 미지급으로 최근 소속사 케이이엔엠(구 코엔)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경규는 전 소속사로부터 고액의 출연료를 받지 못해 지난달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최근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해온 만큼 이경규가 받지 못한 출연료는 억대로 알려진 가운데, 이경규는 전 소속사를 상대로 출연료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규뿐 아니라 기존 케이이엔엠에 소속됐던 다수의 아티스트들의 상황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새 소속사 엘디스토리에 둥지를 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장도연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이들 역시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이경규는 카카오TV '찐경규', KBS2 '편스토랑', '개는 훌륭하다', 채널A '도시어부2'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trdk0114@mk.co.kr
사진|스타투데이DB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ift.tt/3gDMS0t
엔터테인먼트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이경규 계약해지, 고액 출연료 못 받아...장도연·유세윤도 피해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