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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재송출"..'신서유기8', 2회만 방송사고→시청자 당황..자막으로 사과 [어저께TV]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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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신서유기8'이 빅재미를 선사하다가, 후반부 방송사고로 아쉬움을 남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에서는 지리산 맛집 랜선미식회와 장학퀴즈 등이 공개된 가운데, 후반부 방송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지리산 토종닭 백숙을 걸고 시작된 기상 미션에서 규현과 송민호가 당당하게 승리를 차지했고, 이어 자리를 옮겨 랜선 미식회가 펼쳐졌다. 

나영석 피디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여러 명이 식당에 우르르 들어갈 수 없다. 식당에 딱 한 명만 들어갈 수 있다. 일단 한 명을 정해놓고, 단순히 음식만 먹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해야되는 게 있다"며 랜선 미식회를 언급했다. 

규현은 놀부 부인으로 변신한 채 라이브 방송에 임했고, 재첩 정식 먹방을 보여줬다. 급기야 "어우 죄송하다. 내가 계속 트림이 나와가지고.."라며 사과했고, 피오는 "트림하는데?"라며 놀랐다. 피디는 "채팅창에 조트림이라고 자꾸 올라온다"라고 했고, 한 네티즌은 "시청자랑 트림을 트네ㅋㅋㅋㅋ"라며 웃었다. 

강호동은 중식당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으로 설거지 먹방을 선보였고, 은지원은 뷰가 좋은 카페에서 음료와 뚱카롱 등을 먹으면서 솔직한 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명의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초등학교의 명예를 걸고 장학 퀴즈를 풀었다. 각자 졸업한 초등학교 이름을 내걸었고, 나영석 피디는 "1등 모교에 본인의 이름으로 기부금 100만원을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송민호는 '메가 히트' 단어만 보고 정답 '상어 가족'을 맞히면서 감탄을 자아냈고, 상위권에서 멀어진 강호동은 "후배들아 채널 돌려 장학금은 끝났어. 왜 그렇게 실실 웃는거냐? 후배들 보고 있는데"라며 나영석 피디에게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장학 퀴즈 중간, 갑자기 지난주 1회 방송이 재송출됐다. 

멤버들이 분장을 하고 모둠전을 먹기 위해서 '4글자 이어 말하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9일 방송된 장면으로, 2분 가까이 지속됐다. 예상치 못한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화면 밑으로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신서유기8 본 방송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안내 자막이 게재됐다.

본 방송이 재개된 이후에도 "방송 상태가 고르지 못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라는 자막이 추가로 지나갔다. 

방송 내내 재미를 선사하던 '신서유기8'이 2회 만에 방송사고가 발생했고,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끝나기 직전 이같은 사고가 벌어져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 hsjssu@osen.co.kr

[사진]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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