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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남가주 '드라이브 인' 행사 인기.. “주요 팁은?” - 라디오코리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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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 팬데믹 속 남가주 일대

‘드라이브 인’(Drive-in) 행사들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콘서트와 축제는 물론 영화 상영, 할로윈 어트랙션,

스탠드업 코미디쇼 등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행사의 주요 팁들을

문지혜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 팬데믹 속 남가주에서는

차를 타고 즐기는 ‘드라이브 인’(Drive-in) 형식의 이벤트들이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콘서트와 축제, 영화관, 할로윈 어트랙션, 스탠드업 코디미쇼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들은 ‘드라이브 인’이나 ‘드라이브 스루’로 전환해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동시에 활로를 모색 중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드라이브 인 행사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통일된 규제가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매하기 전

명시된 티켓 가격이 차량 한 대 당인지, 사람 한 명 기준인지 등을 확인해야하며

차량내 최대 탑승 인원도 체크해야합니다.

상당수 드라이브 인 행사들은

21살 이상 고객들을 위해 알코올을 취급하는 푸드 트럭이 마련되고,

특정 코미디쇼는 18살 이상만 받기 때문에

자녀를 데려올 계획이라면 입장 가능 연령대를 알아봐야합니다.

LA에서 펼쳐지는 ‘Stanger Things’ 드라이브 스루,

코스타메사 지역 ‘어반 레전드’(Urban Legends of Southern California),

샌디마스 ‘헌티드 헤이라이드’(Haunted Hayride) 등

할로윈 어트랙션들도 권장 연령이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드라이브 인 행사라고 할지라도

화장실을 가거나 음식을 픽업하려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합니다.

또 주최 측은 행사장 내에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비치해야합니다.

일부 이벤트는 고객들을 차량 안에 머무르게 한 뒤  

지정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소통하며,

어플리케이션으로 주문한 음식을 지정 주차 공간으로 배달해줍니다.

모든 방문객들이 차량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여유시간을 두고 평소보다 일찍 도착할 것이 권고됩니다.

라디오코리아뉴스 문지혜입니다. 


문지혜 기자




September 02, 2020 at 03:5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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