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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건물주 창업 인기 업종 커피베이, 이동욱 모델 효과 톡톡히 봐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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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난 5월 인기 연예인 이동욱을 광고모델로 선정한 후 중산층 창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부터 커피베이는 중산층 창업자들의 선호 아이템인데, 그 브랜드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커피 및 음료와 베이커리, 디저트 메뉴의 융합 콘셉트로 중간 가격대 카페 창업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요즘에는 건물 1층 매장 입점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각 지역 상권의 중형 1층 건물뿐 아니라 대형 건물이나 도심 건물 1층 매장도 입점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장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건물 1층이 비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최근 소비 트렌드가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4천 원대 고가 커피는 꺼리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고, 커피베이가 중간 가격대인데다 베이커리, 토스트, 베이글과 다양한 디저트 메뉴의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다. 커피베이 마케팅 담당자는 “중산층 창업자들은 66~99㎡(약 20~30평) 규모의 중형 점포 카페 창업을 선호하는데, 커피베이가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으로서 적합한 아이템인데다 최근 국내 최고의 인기 스타 중 한 명인 이동욱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하여 TV CF 등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실시하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특히 지역 상권의 중형 건물 1층 입점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산층 창업자들은 주로 카페 창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테이크아웃 전문의 소형 점포보다 편안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중대형 점포를 선호해왔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대형 점포의 고가 커피전문점은 창업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점포 수익성도 점점 낮아져 창업의 리스크가 높은 단점이 노정되면서 중산층 창업자들이 중형 점포 카페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러한 흐름이 최근 들어 건물주들도 공실률이 높아지자 아예 중간 가격대 커피와 경쟁력 있는 디저트 메뉴를 갖춘 브랜드를 건물주가 직접 창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커피베이는 이와 같은 중산층 창업자와 건물주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힌다. 그 역사가 10년이 넘었고, 현재 전국에 580여 개 점포가 있어서 어느 정도 시장에서 검증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본사의 프랜차이즈 시스템도 완벽하게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커피 원두 로스팅 공장을 직영으로 운영해오면서 커피 원두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터득했고, 물류공급도 원활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는 본사 사옥은 1,650㎡(약 500평) 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가맹점 창업자들은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고, 바로 그 건물 1층에 있는 직영 매장에서 현장 교육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원스톱 창업교육을 받고 영업을 시작할 수 있어서 초보자도 아무 문제 없이 창업 가능하다.

커피베이는 자체 로스팅 플랜트를 통해 미디엄 로스팅 후 신속하게 커피베이 전국 매장으로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함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다. 온두라스,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 등 5가지 생두를 엄선 후 숱한 블렌딩 실험을 거쳐서 최적의 커피 맛을 찾아냈다. 전문 로스터에 의한 과학적이고 치밀한 관리에 의해 탄생한 커피베이 원두는 스모키한 단맛과 고소함이 더해진 커피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마시기 편한 만족스러운 커피를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신선한 원두를 제공하면서 ‘신선한 커피’의 선두주자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이에 커피 전문가들은 커피베이 커피 원두는 신선함과 미디엄 로스팅 방식을 통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온전히 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커피업계에서도 커피베이 커피 맛과 향은 가격대가 중간 가격대이지만 고가 커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커피베이는 신 메뉴 출시도 수시로 하고 있다. 커피 및 음료뿐 아니라 베이커리 등 디저트 메뉴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커피베이의 빵 종류는 맛과 부드러움이 최고라는 품질평가를 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처럼 커피베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국내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그 위치를 점점 더 단단하게 구축해나가고 있다. 창업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 고가 커피를 꺼리는 소비 트렌드가 더 강화될 것이고, 테이크아웃 중심의 저가 커피는 너무 많은 브랜드들이 난무하고 편의점 커피, 고급 자판기 커피 등과도 경쟁해야 하는 점을 들어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이 롱런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커피베이의 상승세가 점쳐진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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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8, 2020 at 09:1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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