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이준기, 해외서도 증명된 뜨거운 인기…한류스타의 저력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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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준기를 향한 국내외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준기(사진=소속사 제공)

배우 이준기가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으로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매주 높은 화제성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그 인기가 증명됐다.

최근 중국을 대표하는 포털사이트 및 SNS에서 이준기는 인기 검색 순위 상위에 랭크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먼저 중국의 가장 큰 포털사이트 바이두(BAIDU)에서 이준기는 한국 배우 인기 순위 1위,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스타 랭킹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원조 한류 스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웨이보, 틱톡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SNS에서 역시 실시간 검색어 2위, 한국 배우 랭킹 1위까지 오르며 글로벌하게 뻗어나가는 그의 영향력을 톡톡히 증명하기도 했다.

이준기를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최근 해외 팬들이 진행한 역대급 광고까지 재조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악의 꽃’ 방영 전부터 이준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각국의 팬들은 서울 전역에 다양한 방식으로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팬층이 중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 및 미국까지 글로벌하게 구성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국경을 가리지 않는 이준기의 인기가 실감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 및 서울 대로변의 옥외 전광판, 그리고 IPTV를 통한 광고 영상 송출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광고 스케일은 역대급 팬 광고의 역사를 새로 쓰며 드라마 관계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재증명된 한계 없는 연기력과 명품 비주얼로 대체불가한 존재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준기. 날이 갈수록 치솟고 있는 그에 대한 관심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웰메이드 서스펜스멜로 드라마 ‘악의 꽃’과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준기의 끝이 없는 도전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준기 주연 tvN ‘악의 꽃’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