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2019.12.9/뉴스1 © News1
배우 손예진이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는 일본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손예진은 18일 보도된 일본 교도통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일본 내 인기에 “가슴이 벅차다”며 “(한국에서) 방송이 종료된 지 꽤 지났는데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줘 놀랐다”고 밝혔다.
통신에 따르면 손예진은 일본 팬들에게 “‘사랑의 불시착’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랄게요”란 내용의 자필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한국의 재벌가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를 숨겨주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얘기를 그린 TV드라마로서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tvN을 통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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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은 한국 종영 뒤 일본에선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줄곧 시청률 상위 10위권 내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근 일본에선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의 인기로 제4차 ‘한류’(韓流) 붐으로 평가하는 현지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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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01:4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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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사랑의 불시착’ 일본 인기에 가슴 벅차”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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