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점가 6월 4주차 베스트셀러 차트를 살펴보면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은 교보문고에서 14위, 예스24에서 8위, 인터파크에선 6위를 차지했다.
이 책에는 이본 쉬나드의 60년 경영 철학이 담겼다.2005년 미국에서 첫 출간 됐을 때에는 경영 철학 매뉴얼임에도 불구하고 10개 국어로 번역되고, 학교 교재로 채택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교보문고 통계를 살펴보면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은 남성(34.7%)보다는 여성(65.3%)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었다.연령별로는 40대(35.6%)와 30대(33.2%)가 많이 구매했고 50대(17.2%), 20대(11.0%), 60대 이상(3.0%) 순이었다.
서점가 베스트셀러 차트에선 여전히 '더 해빙'이 독주하고 있다.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상반기 가장 오래 1위에 머무르는 책이 됐다. 10주 연속이다.
김수현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교보문고에서 2위, 예스24에서 3위, 인터파크에선 '더 해빙'을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이외 ▲김훈 작가의 신작 소설 '달 너머로 달리는 말' ▲스타 강사 김미경이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와 비즈니스 위기 극복에 대한 매뉴얼을 담은 '김미경의 리부트' ▲스노우폭스 그룹의 김승호 회장이 밝히는 돈 불리는 방법 '돈의 속성' ▲1990년대 후반 인기였던 가정용 게임기 '세가 새턴'의 모든 것을 담은 '세가 새턴 퍼펙트 카탈로그' 등 돋보인다.
다음은 인터파크 6월 4주차 베스트셀러 차트.
1.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김수현·놀)
2.더 해빙(이서윤/홍주연·수오서재)
3.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4 . 세가새턴 퍼펙트 카탈로그(마에다 히로유키·삼호미디어)
5. 흔한남매5(백난도·아이세움)
6.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이본 쉬나드·라이팅하우스)
7. 기억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4(설민석/스토리박스·아이휴먼)
9. 기억2(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10.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미디어숲)
June 26, 2020 at 07:5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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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출간 동시 인기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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