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 6년 만에 이혼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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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만에 결별했다.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올해 초에는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했다.

김현숙은 1998년 연극 ‘동지섣달 꽃 본 듯이’로 데뷔해 연극과 뮤지컬 무대,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오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작은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주인공 영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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