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의미심장 문구→근황 공개' 안재현 활동 복귀하나…날렵해진 비주얼 '눈길'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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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33·사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짝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재현은 하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살이 많이 빠진 듯 과거에 비해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이기에 오랜만에 안재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푹 쉬고 빨리 와줘요”, “살 엄청 빠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고 이듬해 5월 결혼했으나 지난 7월 협의 이혼했다. 그는 이혼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present’라는 문구 하나만 적힌 사진을 올려 의미심장한 SNS 게시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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