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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아들 장가 보내면 내 것 아냐, 큰 효도 바라지 마라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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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효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이 세상 최고의 효도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나는 내가 못 생겨서 그런지 잘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들로 보인다.

오늘 김창열 씨를 보니 아들만 보고 있더라. 너무 기대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은 장가보내면 내 것 아니다. 내 아들이라는 것에 만족해라. 너무 큰 효도 바라지 마라. 나도 그러고 산다. 우리 애들 결혼시켜놓으니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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