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소개팅녀 황소희 "이상형은 깨끗한 사람"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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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황소희

배우 임원희와 소개팅을 한 배우 황소희가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임원희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황소희와 음식을 먹던 도중 "나 왼손잡이 좋아한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임원희와 황소희는 같은 왼손잡이였다.

황소희는 임원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멈칫했다. 임원희는 "왼손잡이 좋아하지 않나"고 물었다.

황소희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 (왼손잡이가) 잘 없긴 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황소희는 "깨끗한 사람을 좋아한다. 함께 시간을 보냈을 때 재밌게 지낼 수 있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한편 황소희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2018년까지 모델 겸 배우로 활동했다. 14살 때 모친인 소희통상의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겟 잇 스타일', '팔로우 미',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등에 출연하며 MC 겸 배우로 활동했다. 현재는 영어강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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