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ONHAP News
이 행사에는 가공식품, 건강식품, 소스류 등 태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 20개사가 참가했고, 방콕 현지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시암 마크로, 시피올을 비롯한 태국 식품 바이어 42개사가 나섰습니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생활패턴이 변하면서 간편 조리 제품 등 한국식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라면은 올해 상반기 태국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43.4% 증가했고, 소스류도 89.7% 급증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방송에 나온 한국 식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코트라는 태국 시장의 이런 분위기를 감지하고 수출 계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참가기업으로부터 미리 샘플을 공수했고,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시식할 기회도 제공했습니다.
August 27, 2020 at 08:3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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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태국서 한국식품 화상 상담회…"라면·소스류 인기" l KBS WORLD Radio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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