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모집에 346명 신청...평균 경쟁률 11.5대1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선발하는데 346명이 신청해 11.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D그래필 과정 △프로그래밍 과정 두가지 강좌로 진행되며, 각각 233명과 113명이 신청했다.
선발된 30명은 지난 11일부터 3개월 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코로나 이후에 대비해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정책 발굴 등 청년을 위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취업과 연계한 실무.현장 중심의 청년 우수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제주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교육수료생 38명 중 25명이 ㈜네오플에 정규직으로 채용돼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 제공과 청년 인재 유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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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0 at 06: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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