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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IP게임 해외 시장 노크…룽투코리아 등 게임株에 관심을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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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대표 IP `뮤`를 활용한 신작 게임의 중국 내 서비스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게임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한령 해제가 기대되는 중국 시장과 동남아 등 해외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는 게임사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시점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외에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룽투코리아와 와이제이엠게임즈, 미스터블루 등 게임 기업들의 주가가 최근 기지개를 켜고 있다. 흥행이 검증된 인기 IP를 활용하기 때문에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실제 룽투코리아는 인기 IP인 `블레스`의 모바일 버전인 `블레스 이터널`을 모회사를 통해 개발했고 연내에 중국에서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가 7년간 개발비 700억원을 투자해 지난 2016년 PC게임으로 출시한 흥행 IP다.

올해만 해도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인 `블레스 모바일`과 `블레스 언리쉬드`가 각각 조이시티와 네오위즈를 통해 출시됐다. 블레스가 검증된 흥행 IP인 만큼 룽투코리아는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블레스 이터널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미소녀 액션 RPG게임인 `소울워커`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콩유게임즈가 게임 개발을 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퍼블리싱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콩유게임즈와 `소울워커 프로젝트`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국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지역의 퍼블리싱 권한을 부여받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자는 "소울워커는 미소녀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이 장점인 IP로 국내와 동남아 시장에서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빠른 시일 내에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를 통해 `에오스 레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미스터블루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오스 레드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정식 출시 5일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고 출시 1년이 다 되가는 현재도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히트작이다. 원작 PC게임인 에오스 IP를 활용해 개발된 게임으로 이달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서 정식 론칭이 예정돼 있다.

특히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 정식 론칭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가입자는 이미 100만명을 돌파했다. 캐릭터 선점 이벤트에서도 준비된 서버가 모두 마감돼 신규 서버 2개를 긴급 추가 오픈한 바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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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3, 2020 at 07:3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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